캐드를 처음 배우거나 캐드 관련 직종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오토캐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경우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 지 고민하게 됩니다.
CAD 관련 자격증은 크게 국가공인 자격증과 민간 자격증으로 분류되며 각 분야에 따라 취급되거나 선호되는 자격증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토캐드 관련된 대표적인 자격증 4개를 알아보고 캐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CAD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계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주로 마이스터고 학생이나 특성화고등학교 기계 분야 학생들이 자주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냉난방이나 공조 분야에서도 권장되는 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공기업 지원 시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제도나 설계 분야에서 일하고자하는 고졸 지원자에게 추천하는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 등 건축 도면을 작성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건축산업기사와 건축기사의 최하위 버전으로 건축공학 관련 자격증으로도 취급되고 있습니다.
건축 관련 전공 지식을 필요로 하는 필기와 평면도와 입면도를 만들어야하는 실기를 통과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주로 건축 회사나 설계 사무소, 인테리어 회사에 취업 시 도움이 되는 기능사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ATC 캐드마스터로 불리는 ATC 자격증은 오토캐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한국 ATC 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ATC캐드마스터부터 캐드오퍼레이더, 기계캐드마스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드 도면 작성부터 설정, 모델 작성 등을 진행합니다.
오토캐드 사용 능력에 대한 인정을 원하는 경우 취득하기 좋은 자격증으로 기계설계부터 건축설계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2D CAD 기술을 평가하는 자격증으로 1급과 2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 능력 중심으로 CAD 기술을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기계설계부터 견축, 토목, 배관, 구조, 환경, 조경 등 폭 넓은 설계가 가능하며 도면 작성 후 단면, 치수 표시 등 다양한 평가가 진행됩니다.
민간 자격증 중에서 공신력이 높은 편에 속하며 국가공인자격증과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에 속합니다.